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전자파 해결을 위한 전문가 양성을 위해 나섰다.
충북가 17일, 18일 양일간 한국전파진흥협회 전자파기술원이 공동으로 ‘전자파(EMC) 기초 이론 및 대책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70명이 참여했다.
충북TP 세미나실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교육은 충청권 광역선도산업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과정으로 전기전자제품 등에서 발생하는 유해 전자파에 의한 주변 전자기기 오작동 예방에 초점을 두고 계획됐다.
이에 따라 전자파 대응 최적설계검증환경 및 발생 메카니즘, EMC를 고려한 전원설계, EMI억제 기술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충북TP 관계자는 “그 동안 IT기업은 전자파 해결을 위한 전문가 양성을 위해 수도권을 찾아야 했다”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충북TP 지역산업육성실(043-270-283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