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10-25 10:43:21
기사수정

환경부가 청년들의 취업 문제와 환경기업의 구직 문제의 동시 해결에 나선다.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B1홀에서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한 일자리 연계·창출을 목표로 한 ‘2013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13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물, 자원순환, 대기 등 주요 환경 분야 150개 기업이 참가해 420여명의 청년 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우수 환경기업과 환경 전문 인력 간의 만남으로 채용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박람회는 환경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 약 4,600여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박람회 기간에는 취업의 무게로 어깨가 무거운 청춘을 응원하고 대학생의 고민을 듣고 함께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누는 ‘청춘스케치’ 토크콘서트가 실시된다.

토크콘서트에선 정연만 환경부 차관이 환경 관련 학과 학생들과 환경산업 전망과 정책, 관련분야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또 김종일 ㈜티에스케이워터 대표가 환경 분야 직업의 미래, 기업의 성공과정 등 기업을 경영하며 체험한 개인 경험담을 들려준다.

‘남극의 눈물’을 제작한 김진만 MBC PD는 토크콘서트에 ‘세상의 끝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청년 구직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 정보는 ‘2013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 웹사이트(http://jobfair.ecojob.re.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하고 이력서를 등록하면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사전 일자리 매칭을 통해 박람회 현장에서 매칭된 기업과 면접 지원받을 수 있다. 박람회 종료 후에도 사후매칭 서비스는 계속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환경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환경 분야를 전공한 우리 학생들이 마음 놓고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취업의 문이 활짝 열려 있어야 한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환경전공자와 환경기업 간의 내실 있는 취업 연계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681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3D컨트롤즈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