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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22 16: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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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규호 대구TP 나노융합실용화센터장이 센터의 기업지원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센터장 송규호)의 기업 지원 방안을 소개하고 지원기업 임직원들의 교류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구TP 나노센터가 지난 20일 대구 엑스코 세미나실에서 나노융합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TP 나노센터의 지원기업 및 회원기업의 CEO와 임직원 50여명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융복합 협력의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송규호 센터장은 ‘기업현장애로 해결의 벽을 넘다’라는 주제로 대구TP 나노센터의 기업지원서비스를 소개했다.

송 센터장은 지난 2013년 동안 총 18개사업에 167억7,500만원이 투입됐다고 밝혔다.

에너지분야에서는 태양광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등에 31억4,000만원이 투입됐으며, IT부품소재분야에는 감성터치 예타사업 등에 59억9,800만원이 소요됐다.

나노융합분야에서는 나노융합플랫폼사업등에 44억2,800만원, 환경산업 및 R&D사업에서는 한국형 동위원소전지과제 등에 32억900만원이 지원됐다.

기업지원의 성과로는 지원기업들의 2010년 매출이 5,692억원에서 2012년 9,339억원으로 연평균 30.8% 향상됐으며, 종업원 수도 2010년 2,718명에서 2012년 3,239명으로 연평균 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원 기업인 (주)맥스필름은 스타기업으로 선정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나노기술상용화 우수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씨아이에스(주)는 2011년 대구시 중소기업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5대 기업체 협의회 운영지원으로 산업/기술융합 클러스터 구축(15건) 및 다양한 사업도출을 하고 있으며 지역기업과 함께 중앙공모 중대형 R&D 사업인 한국형 동위원소전지 기술개발사업(136억원/5년)을 수주한 성과를 거뒀다.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KION)와 5년간 20억원이 소요되는 나노인프라를 활용한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도 공동진행 하고 있다.

센터는 2014년에 지역 정밀성형산업 육성 전담기관으로 발돋움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나노융합부품소재사업으로 △감성터치산업기술기반구축사업 △나노융합 상용화 플랫폼 촉진 및 활용사업 △초광역연계 구조용 부품소재 상용화 개발 및 플랫폴 구축사업 △첨단융합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생태계조성 기술지원사업 △정밀성형 패키지 기업지원사업 △특성화고 대상 나노융합 기술인력 양성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그린에너지 분야에서는 △대경권 태양광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대경권 그린에너지산업 기술사용화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R&D분야에서는 △외부충전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10mWh/㎠급 동위원소기반 전고상 하이브리드 전지 원천기술 개발 등 6개 과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송규호 센터장은 “대구TP 나노센터는 기업지원서비스를 통해 지원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허브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TP 나노센터의 회원사에게는 장비사용료의 할인(출연사 60%, 특별회원 40%, 일반회원 20%) 혜택이 주어지며 기술세미나 및 교육 수강료, 센터시설물 사용 무료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센터 과제 공모시 가산점이 부여되고 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애로기술 해결 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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