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과 직원역량강화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정부로부터 인적자원개발(HRD) 및 관리(HRM)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충북TP는 26일 전국 18개 TP 중 최초로 교육부와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2013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우수기관(Best HRD)’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우수기관 인증제는 정부가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 공공기관을 발굴해 인재개발 투자를 촉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충북TP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로 진행된 이번 인증 심사에서 인적자원개발(HRD) 및 인적자원관리(HRM) 등 인사(HR)분야 전반에 대한 제도 심사에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체계적 평가 및 보상시스템 구축 △인사운영매뉴얼 확립 △실행력 있는 제안제도 시행 △직원의 경영참여 확대를 위한 재단발전협의회 구성 △중장기적 인재육성을 위한 직원역량강화 종합계획 수립 △신규선발직원 Mentor-Mentee 운영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그동안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많은 제도개선과 체계적 시스템 구축 운영 등 조직의 경쟁력 강화 노력에 대한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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