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와 메이플세이컨덕터가 손을 잡고 글로벌 규격에 맞는 반도체 부품 및 전력반도체 생산을 위해 나섰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는 20일 차세대반도체센터(센터장 윤병진)와 메이플세미컨덕터(주)(대표이사 정은식)가 전력반도체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북TP 선도기업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은 메이플세이컨덕터 정은식 대표이사와 충북TP 윤병진 센터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메이플세미컨덕터(주)는 차세대반도체센터에 구축된 인프라를 통해 자동차에 들어가는 반도체 부품 및 전력반도체의 품질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공동연구개발과제 발굴 △상호 인력의 현장 실습 △전문 교육과정에 대한 협력 △인력교류 등에서 상호 긴밀히 협력해 가기로 했다.
윤병진 충북TP 센터장은 “메이플세미컨덕터와 충북TP는 과거 반도체 신뢰성 시험 분야 공동 과제를 통해 이미 상호 협력관계를 맺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규격에 맞는 품질확보뿐만 아니라 신규R&D발굴을 위해 지속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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