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테크노파크 제6대 원장에 윤성균 전 수원부시장이 취임했다.
경기테크노파크는 지난 2013년 1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윤성균 원장이 1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윤성균 신임원장은 고려대 경제학과 졸업 후 1981년 조달청 사무관을 시작으로 20년 이상 공직에 몸을 담아온 행정전문가이며 이것이 TP 원장으로의 자격요건을 충족시켰다.
윤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경기테크노파크의 정체성 확립, 추진사업에 있어 선택과 집중, 경기TP의 발전과 재정의 안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전략적 육성 및 활성화, 교류와 협력 확대·강화 등 5가지 실천과제를 제시 했다.
또 윤 원장은 취임사에서 경기테크노파크의 새로운 미래 전략으로 “세계의 선진 첨단산업단지 클러스터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글로벌 테크노파크로 성장”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