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이 그 아이디어를 현실화 시킬 수 있도록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경북TP는 22일 산업부가 수행하는 비즈니스 아이디어(BI) 지원 사업에서 최종 발굴된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 간 협약서 수여식 및 종합컨설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아이디어(BI) 사업은 머릿속에만 머무르거나 다소 엉뚱해 보이는 아이디어를 끄집어내어 다듬고 구체화시켜 현실화·제품화 시키는 것이다.
경북TP는 이러한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이 가장 필요한 부분들을 반영한 수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사업에는 △애로기술컨설팅 △권리화 지원(특허출원 등) △마케팅지원 △BM(비즈니스모델)개발지원 △기술투자자료 제작지원 등 총 5개 분야에서 40여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그 중 29개의 아이디어가 선정·발굴됐다.
종합컨설팅은 BM(비즈니스모델)개발 컨설턴트, 변리사, 창업투자 전문가들이 부문별로 개별 컨설팅과 질의응답을 통해 아이디어 사업화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래웅 경북TP 원장은 “창조경제시대에 변화하는 트렌드를 따라 계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우수한 아이디어가 창조적인 상품과 사업화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