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1-23 17:46:15
기사수정

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1월23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구리
◇ 프리포트 맥모란 코퍼&골드(Freeport-McMoRan Copper & Gold)사의 2013년 4분기 구리 생산량은 43만5,000톤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 또한 2013년 총 구리 생산량은 1,51만톤을 기록해 전년대비 13.3% 증가했다. 또한 현재 프리포트 맥모란(Freeport McMoran)사는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2014년 구리광석 수출 허가를 아직까지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비에이피 빌리톤(BHP Billiton)사는 2013년 12월 하반기 구리 생산량이 84만3,000톤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6% 증가한 양이다. 또한 2014년 생산량을 2013년 수준인 170만톤 유지할 것으로 발표했다.

◇ 세계금속통계 사무국(WBMS)는 2013년 1∼11월 기간 동안의 국제 구리시장은 37만5,000톤 가량의 공급 과잉을 보인 것으로 발표했다. 같은 시기 국제 구리광산 생산량은 1,666만톤을 기록하며 2012년 동기 대비 7.36%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정련구리 생산량 또한 전년동기 대비 6.4% 증가한 1,966만톤을 기록했는데 이는 중국 측의 생산량 증대에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인도네시아 광산경영자협회인 APEMINDO는 인도네시아 광석 수출 금지 정책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 콩고 민주공화국의 광업 분야 제 1의 투자회사인 텐케 풍구름 마이닝(Tenke Fungurume Mining) 사의 전력공급이 2013년 4분기 크게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 알루미늄
◇ 비에이치피 빌리톤(BHP Billiton)사의 2013년 2분기 알루미늄 생산량은 61만2,000톤을 기록했고 알루미나 생산량은 2,603톤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동기 대비 8%씩 증가했다.

◇ 세계금속 통계 사무국(WBMS)는 2013년 1∼11월 국제 1차 알루미늄 시장이 1,224톤 정도 공급 과잉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 중국의 찰코(Chalco) 사는 중국 과기부와 중국 귀금속산업연합으로부터 알루미늄전해질 기술 분야의 신규 기술(600KA Ultra-large capacity 알루미늄 전해세포 기술)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니켈
◇ 비에이치피 빌리톤(BHP Billiton)사는 2013년 하반기 니켈 생산량이 7만8,200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9% 증가한 수치다.

◇ 세계금속 통계 사무국(WBMS)는 2013년 1∼11월 국제 니켈 시장이 191톤 정도 공급 과잉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 코델코(Codelco)사는 칠레 북부 지역에 몰리브데넘(Molybdenum) 가공 생산 공장 건축을 시작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건축에는 400만달러 규모의 투자가 들어갔고, 내년부터 연간 1만6,000톤 정도의 삼산화몰리브데넘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됐다.

◇ 니켈 정광 생산업체인 니켈 아시아(Nickel Asia)사는 이번 인도네시아 광석 수출 금지 정책으로 인해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창출할 것으로 분석됐다.

◇ 유럽지역 스테인리스강 합금에 부여되는 추가요금이 2월부터 약 3∼3.5% 정도 상승했다.


■ 납·아연
◇ 비에이피 빌리톤(BHP Billiton)사는 2013년 하반기 납 생산량이 9만4,300톤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아연의 경우 6만1,400톤을 기록해 18% 증가했다.

◇ 세계금속 통계 사무국(WBMS)는 2013년 1∼11월 국제 납 시장은 27만6,000톤 정도의 공급 부족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 세계금속 통계 사무국(WBMS)는 2013년 1∼11월 국제 아연 시장은 3,300톤 정도의 공급 과잉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 인도의 비철 금속 및 광업 전문업체인 베단타(Vedanta(아연))사는 루이 드레퓌스(Louis Dreyfus)상사와 2014년 스콜피온(Skorpion) 광산에서 생산, 나미비아(Namibia) 제련소에서 가공되는 8만∼9만톤 규모의 최상급 아연 판매 계약을 맺을 것으로 알려졌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815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3D컨트롤즈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