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임직원들이 설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 섬김에 나섰다.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심성근)는 설 명절을 맞아 27일 전주시 덕진구 번영로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전주자림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나아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전북TP 임직원 20여명은 전주 자림원의 생활관 및 강당 청소, 건물 주변 환경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소정의 성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북TP 심성근 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 라고 밝혔다.
전북TP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자 지난 2013년 5월 전주 자림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