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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28 10: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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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태양광 옥외LED조명 협동조합이 수출경쟁력 확보에 공동 대응키로 하고 27일 오후 현판식을 가졌다.

협동조합 일원인 신옥테크㈜, ㈜프로엘이디, ㈜더블유케이 3개사의 제품이 광주시 MIG(Made In Gwangju)브랜드로 선정했다. 이로써 이 태양광 옥외LED조명은 수출 시 필요한 인증절차(KS 등)를 광주시가 대체해줘 통관절차가 축소된다.

이번에 개발된 태양광 LED조명은 배관 및 배선공사가 필요하지 않아 설치비용을 줄이고 태양광 발전으로만 전기를 사용하는 규격이 표준화된 친환경 제품이다. 등주 자체 비용보다는 SOC 등 인프라 비용이 많이 들어 국토가 넓은 해외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이 기대된다.

강운태 광주시장이 태양광 LED조명의 배터리와 제어장치 등을 등주 외부에 부착, 기존 제품의 디자인을 보완, 고효율·저비용의 태양광 LED조명을 개발토록 지시한 후 가시화되기 시작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업체들이 서로 경쟁하지 않고 협동조합을 결성해 품질과 가격경쟁력 확보는 물론 공동마케팅 활동에 의해 영업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MIG브랜드사업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해외통상활동을 지원하고 광주테크노파크 해외비지니스센터, 한국광산업진흥회 해외거점망 등과 연계한 다각적인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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