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사이언스밸리 내 8개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융합인재교육 과학체험교실이 운영된다.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는 최근 청소년과학체험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경기TP 꿈길 창작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경기TP 꿈길 창작터’ 개발은 안산사이언스밸리(ASV) 내 8개 기관의 우수한 연구 환경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미래 첨단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공계 진로체험을 통해 과학기술(공학)에 대한 진로 의향을 향상시키기 위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ASV 기관별 8개 프로그램으로 개발된 것이다.
‘경기TP 꿈길 창작터’ 프로그램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융합인재교육(STEAM) 아웃리치 프로그램 개발’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8월부터 교육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18일 토요일 도내 200여명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됐던 ‘꿈길 창작터’ 체험교실은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기TP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과학기술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TP는 청소년 과학기술문화체험활동, 청소년과학대축제 개최 등 청소년을 위한 과학기술문화 확산 프로그램 기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제2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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