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특수소재 회사인 셀라니즈 코퍼레이션(CE)은 셀라니즈 코리아 신임 사장으로 유진선氏를 임명한다고 5일 밝혔다.
신임 유진선 사장은 인하대학교 및 대학원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했으며 20년이 넘는 반도체 및 특수 소재 분야 등 화학업계에서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최근엔 롬앤하스 일렉트로닉 머티리얼즈 CMP 코리아 사장과 ATMI코리아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유 사장은 앞으로 셀라니즈가 한국에서 추진하는 비지니스, 정부관계, 업계 및 행정적인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셀라니즈 아시아의 선임부사장인 마크 오버르(Mark Oberle)는 “유 사장은 한국의 지속적인 사업 성장을 위한 인력 개발 및 주요 고객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해줄 뿐 아니라 셀라니즈가 한국에서 견실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셀라니즈는 미국 텍사스 댈러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13년 65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