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 제8대 원장으로 서태범 인하대 교수가 내정됐다.
인천TP는 5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서 교수를 차기 원장으로 선임하는 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임 원장 선임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임기는 3년이다.
서 교수는 미 렌셀러폴리테크닉대학교 기계공학 박사 출신으로 지난 1997년부터 모교인 인하대 기계공학과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인하대 공과대학 부학장, 한국태양에너지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제태양에너지학회 ‘Solar World Congress 2015’ 한국유치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태양열발전 분야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