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트레스가 반도체산업에 적용되는 고기능성 차세대 PEEK 제품을 선보인다.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기업 빅트렉스는 코엑스에서 오는 12일부터 3일간 열리는 ‘세미콘 코리아 2014’전시회에 부스를 마련해 반도체 장비 관련 부품에 적용되는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PEEKⓇ 폴리머 제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개국에서 500여 기업이 1,600부스를 설치한 역대 최대 규모로 글로벌 반도체 장비재료산업을 이끄는 주요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4만여명의 참관이 예상되는 국내 최대 반도체산업 전시회다.
빅트렉스는 반도체 산업의 효율성 향상과 비용 절감에 대한 솔루션 제공에 집중하고, 빅트렉스Ⓡ PEEK로 만든 베어링, 롤러, RSP, IC 테스트 소켓(IC Test Socket), 웨이퍼 바스켓(Wafer Basket)등의 다양한 제품군을 전시해 기술력을 선보인다.
특히 현재 반도체 업계의 가장 큰 화두인 450mm CMP ring과 팝(Foup, front opening unified pod) 등 고기능성 차세대 PEEK 제품도 대거 전시할 계획이다.
지난 10년간 세미콘 코리아 전시회에 참가해 온 빅트렉스는 한국이 반도체 산업을 앞서는 만큼, 전문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신규 거래선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빅트렉스는 영국에서 실시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조사에서 250개 업체 중 FTSE 100대 기업을 제치고 15위를 차지했다. 생산 제품으로는 VICTREXⓇ PEEK 폴리머, APTIVⓇ 필름, VICOTEⓇ 코팅, 빅트렉스 파이프™ 등 폴리아릴에테르케톤(PAEK)을 전문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