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2-11 15:10:37
기사수정

인도네시아의 광석 수출 금지 정책에 대응해 광석을 가공할 수 있는 새로운 제련소가 들어설 전망이다.

로이터는 최근 인도네시아의 프리포트 맥모란 코퍼&골드사가 안탐(Antam)사와 제련소 설립 투자를 위한 사전 조사에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조사가 성공적으로 평가된다면 22억달러 규모의 투자 및 30만톤 규모의 생산용력을 갖춘 제련소가 설립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프리포트 맥모란 코퍼&골드(Freeport-McMoRan Copper and Gold)사와 인도네시아 공기업 피티 아네카 탐방(PT Aneka Tambang)사는 월요일 인도네시아 광석 수출금지 정책에 따른 대응으로 구리제련소 건설 관련 조사업무착수를 합의하였다고 전해졌다.

또한 이곳 두 회사는 1월 이행된 수출금지 정책에서 자유권이 주어지지 않는 한 운영에 있어 차질이 빚어질 수 있음을 밝혔다.

현재 금속광석 및 정광 수출이 잠정적으로 중단된 상태다.

로지크 수트집토(Rozik Sutjipto) 프리포트 인도네시아 최고경영자는 “안탐(Antam)사와 함께 22억달러 투자를 통해 30만톤 규모의 생산용력을 갖춘 제련소를 그레시크(Gresik) 및 자바(Java) 지역을 포함해 총 4곳 중 한곳에 설립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도네시아 정책은 수출광석에 의존한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률을 탈피하기 위한 목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838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3D컨트롤즈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