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2월12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구리
◇ 글렌코어 엑스트라타(Glencore-Xstrata)의 작년 전체 구리 생산량은 2012년 대비 26% 상승한 149만6,700톤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 세계 3번째 구리 생산국인 페루의 12월 구리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3.5% 하락한 13만7,100톤을 기록했다.
◇ 옐런 신임 의장은 하원 청문회에서 낮아진 실업률에도 아직 노동 시장 회복은 완전하지 않다며 테이퍼링 지속 의사를 밝혔다.
■ 알루미늄
◇ 글렌코어 엑스트라타(Glencore-Xstrata)의 작년 전체 알루미늄 생산량은 2012년 대비 16% 상승한 1,600만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유럽의 알루미늄 프리미엄은 계속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트레이더들은 새로운 LME 창고 규정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 노벨리스(Novelis)는 2014년 북미의 알루미늄 캔 시장이 2%∼4% 사이에서 감소폭을 보이면서 지속적으로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 나쓰한(Nasshan)은 인디애나에 새로 설립된 알루미늄 빌릿 주조장(billet cast house)이 현재 풀가동 중이라고 전했다.
◇ LME에 따르면 저장소 사업의 큰 변화를 앞두고 글렌코어 엑스트라타의 파코리니(Pacorini)가 블리싱겐의 더치 포트(Dutch port of Vlissingen)의 14대 금속 저장소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JAC는 전년 동기 대비 45.3% 증가한 8,388대의 다목적 차량을 생산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 니켈
◇ 글렌코어 엑스트라타(Glencore-Xstrata)의 작년 전체 니켈 생산량은 2012년 대비 4% 감소한 9만8,400톤을 기록했다.
◇ 페루의 지난 12월 몰리브덴(molybdenum) 수출이 3,200톤으로 전 년 동기 대비 3배가량
증가했다.
■ 납, 아연
◇ 글렌코어 엑스트라타의 2013년 아연 생산량이 139만8,500톤 그리고 납 생산량이 31만5,000톤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9%,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페루의 지난 12월 납 수출이 9만4,6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감소했으며, 아연의 경우 33% 가량 감소한 6만4,600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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