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바이오헬스 비즈니스 아아디어 공모전을 마감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사업화에 연계하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충북TP는 12일 ‘제1회 바이오헬스분야 비즈니스아이디어 공모전’에 66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공모 결과 일반부는 41건, 기업부는 25건으로 일반인부터 대학생, 고등학생, 군인, 예비창업자 등의 다양한 직업군에서 참여가 이뤄졌다.
참여자 거주지도 전국 24개 시·군으로 바이오헬스분야 아이디어 사업화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충북TP는 소정의 심사를 통해 대상 1건, 우수상 2건, 은상 3건, 입선 5건 등 총 11건의 우수 비즈니스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포상금지급과 아이디어 권리화, 비즈니스모델 기획, 시제품 제작 지원 등 후속 사업화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산업통상자원부 ‘비즈니스아이디어(BI) 사업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충북TP가 ‘바이오헬스 산업분야 사업화 전문지원기관’으로 선정된데 따라 실시됐다.
충북TP는 공모전 이후도 U-BI포털(http://www.u-bi.co.kr)을 통해 수시로 우수 아이디어를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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