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2월13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구리
◇ 오루비스(Aurubis)의 2013/14 회계연도 1분기 수익은 전년 대비 17% 하락한 28억400만 유로를 기록했다.
◇ 텍 리소시스(Teck Rerources)에 따르면 2013 회계연도 구리 생산량은 36만4,000톤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4% 하락한 수치다.
◇ 터키 힐(Turquoise Hill)에 따르면 오유 톨고이(Oyu Tolgoi)에서 올해 현재까지 생산된 구리와 금 판매고는 기대치 이하라고 전했다.
◇ 로이터에 따르면 실물 시장에서 재고가 줄어들고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구리 가격은 단기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필렉스(Philex)는 실란간(Silangan) 광산의 구리, 금 생산은 2018년으로 연기되며, 프로젝트 비용 역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로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몇몇 주석 제련소들은 수질오염에 대한 관련당국의 조사로 일시적 폐쇄가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 알루미늄
◇ 알루미늄 바하레인(Alumininum Baharain)은 지난해 생산량이 91만2,700톤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12년 보다 2.5% 오른 수치다.
◇ 미국의 노란다 알루미늄 홀딩 사(Noranda Aluminum Holding Corporation)는 미저리 퍼블릭 서비스(Missouri Public Service)에게 자사의 뉴 마드리드(New Madrid) 제련소에 공급되는 전력비용을 낮춰달라고 요청했다.
◇ 중국의 상동 루베이 엔터프라이즈(Shandong Lubei Enterprise)는 보크사이트 공급우려와 연약한 시장 상황으로 인해 올해 생산량을 100만톤이 절반으로 줄여 생산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
■ 니켈
◇ 오토쿰푸(Outokumpu)는 높아진 부채율로 인해 재정 문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 글렌코어에 따르면 코니암보(Koniambo)는 2013년 페로니켈에 들어가는 니켈을 1,400톤을 생산했으며 이는 가이드라인 1만6,000톤, 전망치 4,000톤보다 적은 수치다.
■ 납, 아연
◇ 텍 리소시스(Teck Rerources)사의 회계연도 2013년 아연 생산량은 91만3,000톤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3.5% 증가한 수준이다. 수익 경우 석탄(coal), 구리(copper) 등의 가격 하락으로 인해 감소했다.
◇ 북미 12월 자동차 배터리 판매량은 한파로 인해 지난해 동기 대비 상승했다.
◇ 중국의 1월 철강 완재품(finished steel) 수출량은 지난 달 대비 26% 증가했다.
◇ 중국 수질 오염 문제 확대로 인해 장시(Jiangxi) 남부 지역의 몇 주석 제련업체들은 춘절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가동 중단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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