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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17 16: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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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2월17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구리
◇ 앵글로 아메리칸(Anglo-American)의 2013년 구리 생산량은 77만5,000톤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2014년 생산 전망치는 70만∼72만톤으로 종전 예상치 69만∼71만톤 대비 상향 조정했다.

◇ 유럽지역의 전기동 프리미엄이 칠레 항구 파업의 영향으로 130∼200달러 수준으로 지난 1월의 110∼130달러 대비 상승했다.

◇ 코델코의 엘 테니엔트(El Teniente) 광산 노동자들이 약 보너스와 저금리대출을 포함한 3만700달러 수준의 임금 협상안을 거부했다.

◇ 일본계 스미토모(Sumitomo)사는 페루 케로 베르디(Cerro Verde) 광산 확장을 위한 46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승인했다. 연간 구리 생산량을 현 30만톤에서 50만톤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 호주 힐 그루브(Hillgrove)의 칸만투(kanmantoo) 광산에서 지난 11월∼1월 기간 동안 직전 3개월 대비 36% 증가한 5,838톤의 구리 정광을 생산했다.

◇ 트라피규라(Trafigura)의 운송업체 유닛인 임팔라(Impala)의 운송량을 최대 3배 늘릴 수 있도록 탄자니아(Tanzania)와 잠비아(Zambia) 철도 당국 사이 협상이 마무리 돼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일본-중국간에 남중국해를 둘러싼 갈등으로 중국이 해군력을 증강하기 위해 함선 제작이 늘어나며, 코퍼&코퍼 알로이(Copper&Copper Alloy)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2012년 기준 중국 조선업계에서 50만톤의 동을 소비한 것으로 PIR은 추정하고 있다.

◇ 지난주 LME 구리 재고는 29만9,100톤으로 8,900톤(2.9%) 감소했다, SHFE재고는 18만300톤으로 3만567톤(20.4%) 증가했다. 코멕스(Comex) 재고는 1만6,161톤으로 923톤(5.4%) 감소했다.


■ 알루미늄
◇ 일본의 1월 알루미늄 항구의 재고량이 전년동기 대비 15.5% 감소했다고 플랏츠가 발표했다.

◇ 루살(Rusal)은 올해 러시아와 구소련의 국가들에서의 알루미늄 판매가 3%∼4%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 알루미늄 압출업체인 사파(Sapa)는 독일 하노버 공장 잠정 폐쇄와 관련해 하노버공장 직원들과 협의 중이라고 언급했다.

◇ 캐나다의 마탈코(Matalco)는 일주일내로 미국의 리멜트(remelt) 공장을 위한 미개발지 위치를 발표하겠다고 언급했다.

◇ LME알루미늄 주간 재고는 0.3% 1만3,525톤 하락했다. 상해의 주간재고는 12.3% 2만6,299톤 상승했다.

◇ SHFE 알루미늄 4월물은 LME 가격 대비 90달러의 프리미엄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 니켈
◇ 앵글로 아메리칸(Anglo-American)사의 2013년 니켈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3만4,000톤을 기록했다.

◇ 시리우스 리소시스(Sirius Resources)는 니켈 가격 상승 전망에 따라 호주 내 2번째로 큰 미개발 니켈 매장지인 노바 볼링거 프로젝트(Nova-bollinger project)를 위한 4억2,400만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위해 유럽 및 호주 은행들과 접촉 중으로 알려졌다.

◇ LME 니켈 재고는 지난주 26만9,000톤으로 2,292톤(0.86%) 증가했다.


■ 아연-납
◇ LME 납 재고는 20만3,900톤으로 2,500톤(1.2%) 감소했다. LME 아연 재고는 80만3,400톤으로 2만5,200톤(3.0%) 감소했다. 반면에 SHFE 아연 재고는 25만9,300톤으로 5.3% 증가했으며, SHFE 납 재고는 8만7,400톤으로 0.2% 감소했다.

◇ SHFE 아연 4월물은 LME 가격 대비 92달러의 프리미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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