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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19 16: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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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가 신성장산업 발굴·육성 등을 위해 국·시비와 민간자본 등 총 326억규모의 중장기 프로젝트를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한다.

인천TP는 산학연관 공동 또는 단독으로 기획한 9개 프로젝트가 지난해 공개모집 등을 통해 정부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77억 원, 시비 79억 원, 민자 36억 원 등 모두 326억원 규모의 사업을 벌이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인천TP 우선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산업융합기반구축사업‘으로 선정된 ‘스포츠 산업 융합소재 측정 인프라 구축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골프산업기술지원센터 설립에 나선다.

국산 골프장비 개발 지원을 위한 이 사업에는 오는 2018년까지 총사업비 51억원이 투입되며 골프장비의 핵심기술 개발과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는 계측장비 등 인프라가 구축된다.

오는 7월부터는 조류발전 장비 성능평가 등이 가능한 설비를 옹진군 덕적도 해상에 설치하는 최첨단 ‘해양 조류발전 테스트베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하대와 남동발전이 참여하는 이 사업은 조류발전 기술개발과 상용화 지원을 위한 것으로, 인천TP는 2019년까지 모두 100억 원을 투입해 조류 에너지 발전설비 가동 등을 통해 얻어진 데이터를 바탕으로 관련 제품의 가이드라인 제공에 나설 예정이다.

인천TP는 또 오는 6월까지 42억여 원을 들여 옹진군 덕적면 백아도에 디젤발전기 대신 태양광과 풍력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융합해 설치하는 ‘융복합프로그램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이밖에 △인천항공산업기술혁신센터 운영(총 사업비 22억원) △인천모터시험인증센터 기반 구축(8억2천만원) △거점기관운영지원사업(16억5천만원)을 △비즈니스 아이디어(BI) 사업화 지원 △인천연구개발지원단지원사업(9억9천만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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