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가 실시하는 비즈니스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에 많은 아이디어가 제출되며 사업전망을 밝게 했다.
경기TP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진행하는 비즈니스 아이디어어 사업화 지식서비스분야에 128개의 기업(개인)이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16개의 아이디어를 선발해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는 u-BI 포털(www.u-bi.co.kr), E-MAIL, 오프라인 접수 등 다양한 접수방식을 활용해 비즈니스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접수된 아이디어에는 지식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아이디어가 대거 신청돼 서면심사,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지원대상 아이디어로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기업은 지재권 확보를 통한 권리보호, 기술사업화 및 기술투자유치 컨설팅,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사업화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그간 정부의 사업화 지원방식은 ‘기술’을 중심으로 한 사업화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우수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 또는 기업이 본인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산업부와 경기TP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우수한 지식서비스분야 아이디어를 발굴·선발해 체계적으로 전주기적 사업화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러한 시도는 개인의 창의성과 독창성이 녹아든 창조적 아이디어의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강선 경기TP 기술이전사업화센터장은 “신정부의 창조경제 달성을 위해서는 우수한 창조적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통한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이 최우선과제이며, 경기TP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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