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가 원전기자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의 마케팅 지원을 통해 일자리창출과 산업 및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은 2층 세미나실에서 ‘원전기자재 중소기업 마케팅지원사업’의 참여기업과 원전기자재 중소기업 마케팅지원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업무협력협약식을 27일 개최했다.
경북TP는 한국원전기자재산업지원센터(K-NEISC)를 설립한 뒤 작년에 이어 원전기자재 중소기업 마케팅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맺은 참여기업은 △플로우테크 △삼회산업 △군도기술산업 △첨단기공 △유아산업 △EC21 △코라이징으로 7개社다.
체결한 협약내용은 원전기자재 △산업 정보 공유 △마케팅지원사업의 성공적 수행 △마케팅지원사업의 성과확산 등을 골자로 한 원전기자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으로 구성됐다.
장래웅 경북TP 원장은 “원전기자재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국가 신성장산업인 원자력산업의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산업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