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가 창조적 일자리 확산을 위해 나섰다.
경북TP는 3월3일부터 4월4일까지 창업의 꿈을 가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조기 퇴직했거나 새로운 꿈을 향해 다시 도전하고 싶어 하는 장년층들을 위해 창업육성 지원을 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청년은 만 15세∼39세이며, 장년은 만 40세 이상으로 경상북도에 주소나 등록기준지를 두고, 참신한 창업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거나 창업한 지 1년 이내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경북TP 글로벌벤처동)는 최종 선정된 (예비)창업자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창업활동비 지급 △창업공간 제공 △창업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 창업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접수는 3월3일부터 4월4일까지 모집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은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gbstartup.or.kr)에서 온라인 접수 또는 E-mail, 우편 및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이병환 경북도 일자리투자본부장은 “청·장년창업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청년에게는 새로운 도전정신의 길을, 장년에게는 새로운 인생 제2막을 열어주는 역할을 해 경북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래웅 경북TP 원장은 “장년까지 고려한 폭넓은 일자리 지원을 통해 항상 변화를 시도하는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청·장년 창업자모집에 경북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 gbstartup.co.kr) 또는 (053-819-3062~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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