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류붕걸)이 충남 지역 희소금속 소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나섰다.
대전·충남중기청은 3월10일부터 3월21일까지 ‘충남 희소금속 소재산업 기술지원사업 신청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규모는 4억원 규모이며, 지원내용은 △희소금속 관련 공동연구개발 △산업체 애로사항 해결 및 기술지도 △산업체 현장 및 관리직 재교육 등이다.
사업기간은 협약체결 후부터 2014년 12월31일까지다.
신청방법은 구비서류를 작성해 우편 또는 이메일(daydream43@naver.com)로 지원하면 된다.
이번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대전·충남중기청은 충남 희소금속 관련기업에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지도,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지원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과 희소금속 소재화 및 재활용 핵심 원천기술개발에 따른 희소금속 산업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류붕걸 대전·충남중기청장은 “충남 지역의 희소금속산업의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최근 첨단산업 성장에 따른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희소금속 자원의 안정적 공급기반이 구축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