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가 이공계 대졸 미취업자에 대한 교육으로 기업 수요형 인재 창출에 나서고 있다.
경기TP는 12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고 한국기술사회가 시행하는 2014년도 ‘이공계전문기술연수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공계전문기술연사업’은 이공계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전문·기업현장 연수 등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기업 수요형 인재로 양성해 청년실업문제 및 이공계 인력의 수급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2003년부터 시작된 이공계전문기술연수사업은 연수생 총 2만8,814명중 74%의 평균 취업률을 보였으며, 지난해의 취업률은 78%를 나타냈다.
또한 이공계전문기술연수사업 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 된 바 있다.
경기TP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 관계자는 “이공계전문기술연수사업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추진해 기업의 인력난 해결과 동시에 신규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하는데 그 중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TP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는 임베디드 융합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산업IT융합전문기술’ 연수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TP 홈페이지(www.gtp.or.kr)를 참고하거나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www.aita.or.kr, 031-492-99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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