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가 원전기자재사업 관련 유관기관들을 하나로 모아 관련 산업 발전을 이끌어 내는데 앞장서고 있다.
경북TP는 17일 경북TP 세미나실에서 11개의 원전 유관기관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원전기자재 산업 육성을 위해 마케팅지원, 기술 지원 등의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유관기관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경북TP △울산TP △동남지역사업평가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지역본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원자력기자재진흥협회 △부산TP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그린전력IT연구센터 △동의대학교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울산산업기술연구소 △포항공과대학교 첨단원자력공학부다.
협약내용은 △원전기자재산업 분야의 안전 및 품질 향상을 위한 협력 △원전기자재산업 분야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 △원전기자재산업 분야의 국책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협력 △정기협의회의 개최 등을 주요 골자로 해 원전기자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으로 구성됐다.
장래웅 경북TP 원장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중견기업화를 돕고 국제경쟁력을 강화시켜 원자력에너지 및 원자력기자재 산업이 국가산업경제를 주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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