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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20 11: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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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원장 윤창현)가 최근 연이은 수상으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충남TP에 따르면 최근 4개월 동안 충남TP를 비롯해 지원 기업들이 정부 및 기관단체에서 인정하는 우수기관·기업에 잇달아 선정되는 쾌거를 올리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충남TP는 최근 중소기업청이 시행하는 2014년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의 중소기업이 충남TP가 보유한 연구장비를 R&D 목적으로 공동 활용 시 장비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남TP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디스플레이 및 바이오산업 분야 중소기업들에게 133건의 연구장비를 지원해 참여 기업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해 12월 말에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전국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가 연구개발 성과평가 및 연구시설 장비 유공자 포상 행사에서 연구시설의 효율적 관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표창을 받기도 했다.

충남TP는 이번 평가에서 장비 수명을 높이기 위한 신뢰성 환경시험 운영, 유해물질 안전관리 등을 통한 체계적 관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작년 12월 초 열린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회’에서 국내 대기업들과 나란히 본상인 전자사보(기업성공 플러스) 부문에서 인터페이스 대상에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오프라인 사보인 ‘행복한 동행-CTP’와의 상호 연결성을 비롯해 우수성, 기획성, 정보성, 시의성, 주목성, 유도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입주기업의 잇단 낭보도 들리고 있다.

충남TP 입주기업인 에이알모드커뮤니케이션은 KBS가 실시한 애니메이션 공모전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에이알모드커뮤니케이션이 제작한 ‘외계돼지 피피’가 방송권 구매 부문에서 선정되면서 명실상부한 콘텐츠 기업으로 거듭났다. ‘외계돼지 피피’는 KBS 1채널에서 오는 5월 첫째 주부터 6개월 간 총 24회분 반영될 예정이다.

영화테크는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대한민국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다른 입주기업인 한백시스템과 광진도 지난해 각각 11월과 12월 부산국제 발명 신기술 박람회와 지역산업진흥연석협의회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한백시스템의 ‘아이세이프’는 우수특허기술 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면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으며, 자동차 ‘도어 시스템’ 전문 기업인 광진은 연석협의회에서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장관상을 수상했다.

충남TP 직원들의 연이은 수상도 이어지고 있다.

충남TP 행정지원실 이문목 과장은 지난해 말 지역산업진흥 유공자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장관상을 수상했고, 충남TP 자동차센터 이주만 선임 연구원도 지난 1월 지역 전력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전력기술인협회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윤창현 충남TP 원장은 "앞으로도 입주기업을 비롯해 직원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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