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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21 10: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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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수소가스 누출사고 이해를 돕고 사고지역 정상화 지원을 위한 책자가 발간됐다. 사고 이후 주민건강 영향조사 결과와 유사 사고 발생시 응급조치 및 대피요령 등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유해가스노출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우극현)와 함께 ‘불화수소가스 누출사고 바로알기’ 문답집을 21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답집은 불화수소가스 누출사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고지역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발간됐다.

그간 확인되지 않은 불화수소가스 관련 소문이 주민들에게 심리적 고통을 주고 지역농산물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 사고와 관련된 정확한 정보 전달 및 홍보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문답집은 오는 24일 실시되는 3단계 주민건강영향조사 대상자에게 우선적으로 배포되고,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원내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5월20일 불화수소가스 누출사고를 계기로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을 유해가스 노출분야 환경보건센터로 지정해 사고지역 주민의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유해가스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다.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교육서비스와 유해가스 노출 분야의 예방·관리의 역할도 병행 중이다.

우극현 환경보건센터 센터장은 “이번 문답집 발간을 통해 유해가스 누출사고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고 사고지역 정상화에 일조할 것”이라며 “국민들이 유해화학사고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찰과 사례를 연구해서 유해가스누출 대응 교육 매뉴얼도 발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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