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태범 인천TP 원장(左)과 심윤수 KTC 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태범)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기업지원 및 연구개발 등을 위해 협력한다.

양 기관은 28일 오전 미추홀타워 20층 대회의실에서 ‘국가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간의 공동연구와 교류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MOU를 통해 △기술정보 교류 협력 및 인프라 공동 활용 △각종 시험·인증 상호 협력 및 연구개발 발굴·유치 △전기·전자, 신재생에너지, 기계, 바이오산업, 화학분야 등 상호 협력 △인력·정보교류 등이 추진된다.

인천TP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기업지원 및 원활한 시험인증 지원 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태범 인천TP 원장은 “두 기관은 앞으로 초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 등 국가사업 발굴에 힘을 모을 계획”이라며 “공동연구 등을 활성화해 중소기업들의 산업기술 사업화가 보다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