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가 도내 녹색에너지기업 육성을 위한 올해 시행 사업과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경기TP는 4월2일 오전 10시부터 경기TP 지원편의동 2층 강의실에서 ‘정부 및 경기도 녹색에너지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녹색인증 획득 지원 프로그램인 ‘Green-All 사업’과 ‘녹색에너지 분야의 시제품 제작, 해외인증 취득 및 전시회 참가지원’ 등 경기도가 올해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녹색인증 사무국 책임자가 직접 나와 기업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녹색인증제도 설명과 함께 녹색인증 세부 평가과정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기업들의 평소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또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담당 PD가 핵심 녹색기술 분야인 태양광에 대한 정부 지원사업 안내와 올해 산업 전망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녹색에너지기업 지원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경기도 최진원 과장(기업지원2과)은 “국내외 여건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지만, 필요한 곳에 지원 발판을 놓아 도내 녹색기업들이 장애를 건너 뛸 수 있는 방안들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마련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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