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가 고용선진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경북TP는 27일 경북TP 국제회의실에서 ‘경북지역 청년실업 동향 및 취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2014년도 제1차 경북일자리 100인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황보국 대구고용노동청장, 윤정일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의장, 장래웅 경북TP 원장, 남병탁 경일대학교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북지역의 노사민정 고용주체들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고용 선진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에서는 경북일자리 100인포럼 공동대표인 남병탁 경일대 교수가 경북100인 포럼의 추진경과와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기조특강으로는 대구고용센터 김종철 소장이 ‘2014년도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2부 행사에서는 김용현 대구경북연구위원이 ‘경북지역 청년실업 동향 및 고용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청년분과, 여성분과, 고용분석분과, 고용정책분과 등 총 4개의 분과별로 주제에 대한 토론과 향후 청년실업 문제 및 대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어졌다.
장래웅 경북TP 원장은 “이번 포럼은 창조경제에 이슈가 되고 있는 청년취업 문제를 이슈화해 청년들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주고 고용 선진화 모색과 청년일자리 창출의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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