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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31 18: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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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줄 왼쪽부터)장래웅 경북TP 원장과 권장섭 신보 대·경북본부장 등 참석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와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본부장 권장섭)이 창업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발굴과 육성에 손을 맞잡았다.

경북TP는 31일 경북TP 세미나실에서 신보 대·경북 영업본부와 ‘창조경제 생태계 구현을 위한 창업·중소기업 지원’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소재 유망 창업·중소기업의 육성을 위해 자금지원확대와 마케팅, 기술지원 등의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유관기관 간의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내용은 △유망창업·중소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 △창업, 중소기업 지원관련 정보교류 △지역실적에 맞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등을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이 밖에도 신보는 이번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자금지원 △교육지원 △경영컨설팅사업 제공 등을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장래웅 경북TP 원장은 “국내 최고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신보와 공동으로 창업·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경북TP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두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장섭 신보 대·경북본부장은 “올해 말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으로 있는 신보가 이전기관의 맏형으로 지역 경제현안 해결에 발 벗고 나설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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