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교육을 사칭한 문자 메시지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이 최근 민방위 교육일정 안내를 빙자한 불특정 다수인의 휴대폰 스미싱(스팸) 문자 피해사례가 빈발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한다고 9일 밝혔다.
또한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국민들은 민방위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반드시 거주지의 읍면동 주민센터 민방위 담당자에게 문의하고, 휴대폰 문자로 전송되는 내용 중 홈페이지 주소 등은 절대 클릭해 확인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대처요령으로 신고 및 문의는 불법스팸대응센터(콜센터 118)로 하면 되고, 피해구제는 경찰서(112)에 스미싱 피해내용 신고 및 구제방법 문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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