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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10 15: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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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동국 광주TP 원장, 홍운기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장 등 관련 당사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와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본부장 홍운기)가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주TP는 9일 광주TP 본부동 중회의실에서 신보 호남영업본부와 창업자금 해소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광주 지역 내에 있는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과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단계별 연계지원 △창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안 모색 △정보공유 등을 위해 양 기관 간 상호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번 MOU체결은 지역 내 우수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들을 발굴·지원하는 ‘청년창조기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2010년부터 광주광역시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광주TP에서 수행하고 있는 청년창조기업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한 청년창업자들이 지속적인 자금지원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한편 광주TP에서는 청년창업지원을 위해 올해 15억원의 자금을 지원하며 신보는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에 대해 창업전에 사전 심사를 통해 창업자금 지원 규모를 미리 제시해주고, 창업이 이뤄지면 신속히 자금을 지원하는 ‘예비창업자 창업보증’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창업자의 금융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증료를 대폭 낮추고 보증비율도 100% 전액보증으로 운용하면서 상호 기관 간 연계를 통한 청년창업에 관한 시너지 효과가 한 층 더 기대되고 있다.

홍운기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장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창조경제의 주역인 우수 청년창업가와 예비 창조형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해 창조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동국 광주TP 원장은 “미래 광주지역 경제는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아이디어의 사업화에 달려있으며, 지금 예비청년창업가들의 노력이 향후 창조도시 광주의 초석이 될 것이다”며 “유관기관 간의 역량을 집결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다져서 광주가 창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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