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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15 00: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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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가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의 애로기술해결을 위해 나섰다.

경북TP는 기술닥터 119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많은 연구 인력과 첨단 장비를 갖고 있지만 중소기업과의 실질적인 교류가 부족한 연구기관 및 대학과, 인력이나 시간부족 등으로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지 못해 고민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서 한 장, 무심사로 1:1로 연결시켜 맞춤형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해주는 중소기업 기술지원 사업이다.

기술닥터 119지원사업은 △10회 이내 현장방문, 50일 이내로 현장에서 해결해 주는 현장애로 기술지원 부문 △현장애로 기술지원이 완료된 기업 중 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솔루션위원회 평가 후 3∼6개월 현장기술지원 및 체계적인 기술, 인력, 장비를 지원해주는 중기애로 기술지원 부문 △중소기업의 제품개발,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하여 시험분석을 지원하는 시험분석지원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경북TP에서는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특화센터, 연구소, 대학 산학협력단 등에서 전문기술인력을 지원받아 기술닥터를 구성하고, 이들 ‘기술닥터’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중소기업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한다. 아울러 연구기관과 대학에서 보유하고 있는 첨단 장비를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사업의 장점이다.

이 사업을 통해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한 기업이, 경영, 자금, 마케팅 등 기술 이외의 애로사항이 생길 경우에는 TP 및 지역특화센터 등 기업지원기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연계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한꺼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종합적인 기업지원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래웅 경북TP 원장은 “기술닥터사업은 중소기업 생산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으로 중소기업 자체 기술경쟁력 확보는 물론 대학 및 연구기관의 자문을 통한 산학연관의 네트워킹을 이뤄내 연구개발 지원 및 기업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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