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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15 15: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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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교 강원TP 원장이 ‘출범 10주년 비전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인교)가 출범 10주년을 맞아 전략산업 육성의 첨단기지로 제2도약하겠다는 비전을 공개했다.

강원TP는 15일 강원TP 기술혁신지원센터에서 ‘강원테크노파크 출범 10주년 제2의 도약–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비전선포식에는 최문순 도지사(강원TP 이사장)를 비롯해 신승호 강원대 총장 등 유관기관장과 벤처 공장 입주업체 임직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비전 선언 동영상 시청, 기업 성공사례 발표, 춘천벤처 2공장 기공식, 기념식수 등이 진행됐다.

강원TP는 비전선포에서 향후 재단이 나아갈 길을 ‘Start with why’라는 구호로 세우고 △기본에 충실한 마음가짐 △합리적인 의사결정 △소통과 화합으로 강원 경제 발전의 혁신 거점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임직원의 의지와 열정을 밝혔다.

이에 2025년에 매출 2조5,000억원, 고용 4,700명, 수출 6,600억원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비전 선언을 통해 강원 전략산업 육성의 첨단기지라는 설립취지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강원TP는 비전 선포를 통해 생명건강산업을 주축으로 하는 글로벌 메가-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전략산업 거점 허브도시와 배후지역간 통합된 산업생태계 조성, 글로벌 경제권 수준에서 연계·협력의 산업생태계 조성, 사업간 연계·협력, 혁신시설과 자원의 유기적인 연계, 규모와 연계의 경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강원 전략산업 허브도시와 배후지역을 연계해 전략산업과 글로벌 산업간 기술과 융합, 강원지역 혁신시설과 자원의 유기적인 연계를 이끄는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출범 10년간 쌓은 경험과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강원도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 내기 위해 기본에 충실한 마음가짐, 합리적인 의사결정, 소통과 화합으로 강원도 경제발전의 혁신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0년간 강원TP 발전 및 지역 전략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가 큰 박수복, 이억기 전임 원장과 지역 산업별 입주업체 △휴젤 △휴레브 △지오 △이액트 4곳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입주기업인 휴젤과 지오의 성공사례 발표 등을 통해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춘천벤처 2공장 기공식도 진행됐다. 춘천벤처 2공장은 총 사업비 8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648㎡, 지하1층, 지상2층으로 건축되며 2015년 5월 완공될 계획이다.

김인교 원장은 “지난 10년간 지역별 전략산업을 선정하고,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면 이제부터는 기틀 위에 지역경제를 극대화해 강원도민의 소득2배, 행복2배의 목표를 구현하는데 매진해야 할 때다”며 “강원TP가 미래지향적인 마음과 공익을 중시하는 리더의 모습으로 제시한 비전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인교 강원TP 원장 등 참석 귀빈들이 춘천벤처 2공장 기공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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