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원장 최인준)가 지역 내 1인 창조기업의 창업공간 및 사업화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포항TP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신규 입주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서 상시근로자 없이 지식서비스업, 제조업 등을 영위하는 자를 말한다.
창의적 아이디어 또는 기술·전문지식을 가진 1인 창조기업과 입주 후 3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 프리랜서는 입주를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에게는 1인 창업공간이 제공되며, 정부지원 사업 정보, 맞춤형 교육, 세무·법률·창업 등의 전문가 자문, 마케팅·지재권·장비활용·디자인개발 등의 사업화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게 된다.
한편 포항테크노파크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1인 창조기업 육성과 사업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해 5월 중소기업청으로 신규 지정받아 개소했다.
지난 해 15개 기업이 총 10억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7개 업체가 신규 창업, 창업자금 조달 2억3,000만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입주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포항TP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054-223-222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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