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가 제주 지역 LED융합산업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제주TP는 24일 디지털융합센터(방송통신융합센터) 1층 회의실에서 ‘LED 융합 응용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LED 응용 융복합 시장 동향 및 LED 융합 응용기술에 대한 내용과 사례 소개를 통해 제주지역 LED융합산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세미나에서는 에코란트 백영호 본부장의 ‘LED 조명시장의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LED 융복합기술 동향 및 사례, 수익창출 전략 등 제주특성에 맞는 LED 융합 응용기술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현재 제주TP는 한국광기술원, 조명연구원 등 LED전문기관들이 참여하는 ‘LED융합산업허브구축사업’에 참여해 관광산업과 접목한 LED 융합콘텐츠 발굴을 모색 중에 있다.
이번 세미나를 토대로 제주도내 LED 관련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유 및 최신동향 파악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TP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현재 서귀포에 조성중인 조명박물관(라이트리움)과 연계한 관광융합 콘텐츠 발굴 은 물론 제주도내 LED기업들과 신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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