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들의 창업 지원을 위한 경북테크노파크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가 25일 경북TP 국제회의실에서 ‘2013 경상북도 청년CEO육성사업 수료식 및 2014 청·장년CEO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인선 정무부지사, 김학홍 경산부시장, 김성경 그린카부품진흥원장, 제3기 청년CEO, 새롭게 출발하는 2014 청·장년CEO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자들의 힘찬 도약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했다.
2013년 제3기 청년CEO들의 수료식에서는 그동안의 사업성과보고, 수료증 수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2013년 제3기 청년CEO들의 사업아이템 전시투어를 통해 예비창업을 스스로 마무리 짓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어 2014 청·장년CEO들의 출범식도 함께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운영지침과 계약체결을 하는 등 기본적인 내용과 이후 5월14일∼16일, 3일에 걸쳐 본격적인 창업실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한해동안 육성사업을 통해 청년창업가들이 사업성공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이를 발판삼아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경북지역 청년창업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래웅 경북TP 원장은 “앞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청년창업가들을 비롯해 장년창업가들에게도 힘찬 응원을 보낸다”며 “경상북도와 경북TP가 힘을 합쳐 아낌없는 지원을 보낼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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