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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13 18: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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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안전공단 정일영 이사장(사진 왼쪽)이 관계 임원들과 함께 공단 성산자동차검사소 CNG 내압용기 검사장을 방문해, 내압용기 검사 진행 전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은 혹서기 기온상승에 따른 CNG 내압용기 파열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CNG 내압용기 재검사에 대한 현장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에서 CNG(압축천연가스, Compressed Natural Gas)버스 제작사 등과 함께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현재 운행 중인 3만여대의 모든 CNG버스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시행해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CNG자동차 도입 이후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총 6건의 내압용기 파열사고가 발생했는데, 이 중 4건이 하절기에 일어났다. 그러나 내압용기 재검사 도입 및 특별점검 등의 노력으로 2011년 이후 내압용기 파열사고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정일영 공단 이사장은 지난 9일 서울지역본부 성산자동차검사소 CNG 내압용기 검사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이날 정 이사장은 CNG 내압용기 검사 매뉴얼 및 검사 진행 전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모든 국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의 귀중한 생명을 지킨다는 투철한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CNG버스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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