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균 경남은행 부행장(사진 왼쪽)이 전병천 경남TP 원장에게 ‘하이테크 발전기금 기탁증서’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이 우수 기술 보유 중소기업 지원의 일환으로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전병천)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경남은행은 15일 경남TP에서 이경균 부행장이 전병천 원장에게 ‘하이테크 발전기금 기탁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이 기탁한 발전기금은 모두 466만원으로 경남TP가 추천 한 우수 기술 보유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대출상품인 ‘하이테크론’의 평균잔액 0.1%를 출연해 마련됐다.

이경균 부행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남TP와의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중소기업 육성이라는 지역은행 사명 완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지난 2007년 4월 경남TP와 ‘우수 기술 보유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맺고 발전기금을 조성해 지금까지 총 2,128만원을 경남TP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