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원장 윤창현)가 지역 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의 중책을 담당한다.
충남TP는 최근 미래창조과학부가 공모한 ‘2014∼2015년 지역 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전국 IT/SW진흥기관과 해당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전략산업 내 SW기술을 적용해 SW융합 제품개발 및 서비스 상용화, 품질관리 지원 등을 통해 신제품의 국내외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3D설계 툴의 스테레오스코픽 출력 플러그인 및 스테레오 영상합성 솔루션 개발’이다.
기존 제조업에서 사용되고 있는 3D 설계 SW에서 설계된 결과물을 모니터, 도면, 3D 프린터 등으로 출력하기 전 3D입체영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해 설계 공정의 개선 및 비용절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충남도와 충남TP는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지역 IT, SW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벌여 우수과제를 발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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