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사의 기술임원들이 모여 사고저감 및 안전관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창수)는 28일 삼천리 기술연구소에서 2014년 수도권 도시가스사 기술임원 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청 에너지관리팀장 및 담당자, 가스안전공사 수도권 지역본부·지사장, 한국가스공사 수도권 5개 본부장, 삼천리를 비롯한 7개 도시가스사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시가스 사고저감 등 안전관리 강화 및 유관기관·업계와의 협력체계 구축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최근 5년간 가스사고 발생현황, 세월호 사고이전과 이후 달라진 정부의 안전관리 방향, 현안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더불어 도시가스 안전관리 장비개발 사례 발표, 도시가스 비상훈련 시나리오, 각종 행사개최시 안전관리 매뉴얼 정비 등 정보를 나눴다.
이창수 본부장은 타이머 콕 보급사업을 설명하고 다가올 우기대비 가스사고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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