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와 포항가속기연구소가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대구TP와 포항가속기연구소는 최근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방사관과학의 산업적응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산업 핵심기술 분야의 공동지원을 통한 사업화를 촉진하고, 첨단 분석장비를 이용한 시험 인증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전문인력 공급, 기술·학술정보 교류, 중소기업 지원 등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포항가속기연구소는 창조경제 산업 생태계 조성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산업기술융합센터를 신설하고, 중소기업이 방사광가속기를 직접 이용해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구TP는 2012년 산업부의 ‘터치부품소재 연구 및 신뢰성 평가를 위한 거점지원센터’로 지정돼 나노소재 부품산업과 그린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첨단분석·공정장비 지원 및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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