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가 1인 창조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경북TP는 11일 경북TP 글로벌 벤처동 3층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 지역 유관기관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경북도가 주관기관, 경북TP가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3개년 사업비로 국비 3억7,500만원을 확보했다.
경북TP 글로벌벤처동 3층에 마련된 ‘경북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는 전용면적 169㎡의 규모에 1인실 16개실, 2인실 3개실(6좌석)과 창조카페, 회의실 등이 마련돼 있고, 복사기, 팩스, 프린터기 등 사무기기의 무료 제공과 체계적인 창업 및 경영관련 교육·세미나, 선택형사업(마케팅지원,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 시장조사, 전시박람회 참가지원 등) 등 경영 및 사업화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지난 5월부터 ‘1인 창조기업 입주자 모집(1차)’ 공모 결과, 창의성을 가진 전문기업 7개사와 예비창업자 1명을 선정했으며, 현재 경북TP 홈페이지에서 ‘경북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자 2차 모집’을 공고 중에 있다.
장래웅 경북TP 원장은 “경북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와 경북TP의 우수한 기업지원역량이 만나 창조경제시대에 앞장설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면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통해 창업한 모든 분들게 성공이 함께 하고, 지역의 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주역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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