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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24 17: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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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TP LED/LD센터 노기평, 문민중 연구원이 의뢰 받은 제품을 센터 장비실에서 시험테스트하고 있다..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LED·LD패키징시험생산기술지원센터가 KOLAS(국제공인시험) 인정기관으로써 지역 LED산업체의 원활한 제품시험을 통해 지역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광주TP LED·LD센터는 지난 2011년 말, KOLAS인정기관으로 지정된 후 약 30개월동안, 총 986건의 시험의뢰를 받아 484건의 시험성적서를 발급하면서 LED제품 공인시험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3년에만 76개 활용기관에서 시험의뢰 382건을 받아 시험성적서 223건을 발행했고, 올해 4월기준 전년동기 대비 시험성적서 발행건도 39%증가를 보이고 있다.

전국에 LED제품을 시험평가할 수 있는 14개 기관이 있으나, 실제 LED산업체가 활용할 수 있는 곳은 6개소에 불과하다.

특히, ‘조명기기’와 ‘광원의 측정’ 분야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기관 3개소에 불과한데, 그 중 2개소가 광주에 위치해 있다.

광주지역에 LED제품 공인시험기관 2개소가 있어 공인시험성적서를 받기 위해 최대 6개월까지 기다렸던 2011년과 비교해 현재는 1주일 이내에 시험성적서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지역 LED산업체들은 기술개발, 영업 및 기타 산업활동에 있어 타 지역보다 유리한 지원인프라 환경을 제공받고 있는 것이다.

전체 시험의뢰건수 중 공인시험기관의 성적서 발행률이 90% 이상인 데 비해 광주TP LED·LD센터는 약 45%만이 제출용 시험성적서를 요구하고 있다.

이는 광주TP LED·LD센터가 시험성적서를 단순히 발급하는 행정기관 역할 보다 기술역량이 부족한 기업들에게 개발단계 미팅을 통한 제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컨설팅 연구기관으로서 역할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유동국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최근 LED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인증분야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시점에서 우수조달 등록 제품 보유 기업 지원 등 광주TP LED·LD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올해는 그동안 누적한 수익금으로 신뢰성 및 시험평가 장비를 추가 구축함으로써 지역 경제발전에 보다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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