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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07 13: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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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심용섭 삼양산업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한 후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심용섭 삼양산업(주) 대표가 국내 산업가스 공급확대 및 사업장 안전관리 발전을 주도해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용섭 삼양산업(주) 대표는 지난 4일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개최된 ‘2014 가스안전 촉진대회’에서 영예의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이번 심 대표의 수훈은 1985년 아파트 LPG용기 실내보관시설의 실외 설치 추진 및 노후 가스시설 개선 등 차별화된 노력으로 30여년간 가스제조·공급의 무사고 안전관리를 실현하고, 전국 산업가스 산업발전과 안전관리를 선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기 때문에 수여됐다.

심 대표는 1985년 LPG 공급업무를 수행하며 당시 아파트 등 공동주택 가스 사용자의 LPG용기 실내 보관으로 인한 사고 위험성을 개선코자 업계 최초로 사용자 계도 및 지자체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실내 용기보관시설의 실외 이설을 추진했다. 또한 노후 조정기·호스 교체, 가스배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심야 가스공급 지양 등 위험요인 발굴·개선에 노력해 왔다.

더불어 품질경영시스템 구축, 안전교육 강화, 공급자 의무 규정 준수 등 기본적인 안전관리를 충실히 수행해 지난 30년간 무사고 무재해의 사업장을 운영해왔다. 또한 전국 고압가스협동조합의 초대감사와 대구경북고압가스조합의 감사로 활동하며 우리나라 가스안전관리 발전에 기여해 왔다.

심 대표는 가스안전의식 확산과 안전문화 정착에도 적극 동참해 왔다. 가스공급 초기였던 1987년 가스사용자의 안전불감증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방송사 가스안전관리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하는 등 가스안전 사용요령 전파에 기여했다. 여기에 △LPG차량운전자 대상 교육 홍보 △가스사용자 고객 안전교육 △각종 지역행사 캠페인 등 가스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사랑나눔을 통한 행복한 사회 구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하며, 특히 나눔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소외계층 장학금 후원, 가스시설 점검·개선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심용섭 대표는 “가스는 친환경 청정연료로 그 사용량은 매년 증가하고 국민생활 편의에 기여하고 있으나 크고 작은 가스사고가 우리생활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라며 “오늘 받은 훈장이 가스인으로서 영광의 기쁨보다는 안전관리의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수훈을 계기로 가스안전관리 선봉장이 돼 가스사고 예방에 더욱 힘써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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