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가 출연기관 중 처음으로 본부장급 인사를 공개채용 방식으로 실시한다.
경기TP는 8일 현재 공석중인 본부장급 직원 1명을 공개 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TP 관계자는 “중소기업지원 분야의 지식을 갖춘 전문가를 채용해 △지역기술혁신의 선도역할 △중소기업기술고도화 추진 △전략산업 발굴 및 육성(강소기업 발굴 육성) 등 경기TP가 추구하는 비전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가기 위해 현재 공석중인 본부장급 직원 1명을 공개 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본부장급은 특별채용 형식을 통해 채용해 오던 관행에서 탈피해 공개 채용함으로써 중소기업지원 분야에 보다 더 전문성을 갖춘 우수인재가 등용돼 차별화된 경영관리와 중소기업지원체계 확립 및 고객만족경영 실현 등의 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경기TP는 지난 7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채용일정을 게재했다.
아울러 10일간의 공개모집을 통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프리젠테이션 및 면접으로 본부장급에 맞는 인성 및 자질, 역할수행 능력 등의 검증을 통해 7월말 경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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