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가 산학연 모든 주체가 참여하는 인력보조로봇 연구 지원으로 산학연 교류협력에 나서고 있다.
경기TP는 8일 경기TP RIT센터 대회의실에서 ‘산학연 협력 지식클러스터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미래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수행하는 2014년 산학연협력 지식클러스터사업의 ‘인력보조로봇 연구 클러스터’의 주관기관으로서 진행된다.
산학연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본 행사는 윤성균 경기TP 원장의 인력보조로봇 연구 클러스터의 출범 선포와 함께 시작됐다.
이어서 로봇PD를 2대째 연임한 바 있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무 수석연구원의 ‘로봇산업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이후에 클러스터의 주관기관, 참여기관, 전문가의 상호 인사 및 소개의 시간이 있었다.
이번 출범식에는 클러스터와 관련된 기관, 중소기업 및 기술전문가도 참석해 향후 적극적으로 함께 연구가 가능한 주체의 합류로 클러스터가 확대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윤성균 경기TP 원장은 “경기TP는 인력보조로봇 연구 클러스터를 통해 안산사이언스밸리(ASV) 내 산학연 간 교류협력에 대한 실질적 성공사례를 만들 것”이라며 “산학연의 모든 주체가 참여하고 이익을 나눠 가질 수 있는 인력보조로봇 핵심 융·복합 기술개발과제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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