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가스통계

2013년도 가스통계

기사등록 2014-07-15 09:50:40

고압가스 충전 1,424개·저장 4,359개소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최근 ‘2013년도 가스통계’를 발표했다.

2013년 말 기준으로 전국의 고압가스 충전시설은 1,424개, 저장시설은 4,359개의 시설이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84개, 160개 늘어난 수치다.

■ 특정제조시설 694개소·일반제조시설 509개소

이 자료에 따라 가스관련 업소 및 시설을 살펴보면 고압가스 특정제조시설은 허가대상이 694개소, 실제업소는 139개소를 기록했으며 일반 제조시설은 허가대상이 509개소, 실제업소는 342개소를 기록했다.

지역별 고압가스 특정제조시설은 전남이 가장 많은 허가대상 258개소, 실제 60개소를 기록했으며, 이어서 울산이 허가대상 224개소, 실제 45개소를 기록했다.

허가대상 고압가스 특정제조시설은 석유정제업자의 석유정제시설 또는 그 부대시설에서 고압가스를 제조하는 것으로 그 저장능력이 100톤 이상인 시설을 말한다.

일반제조시설은 경기가 허가대상 78개소, 실제 58개소로 가장 많았고 충남이 허가대상 72개소, 실제 48개소로 2위를 기록했다.

허가대상 고압가스 일반제조시설은 고압가스 제조로서 허가대상 고압가스 특정제조시설 이외의 고압가스 제조시설 일체를 말한다.

■ 고압가스 충전시설 1,424개소·저장시설 4,359개소

고압가스 충전시설은 허가대상은 1,424개소 실제 440개소로 기록했으며, 고압가스 저장시설은 허가대상 4,359개소, 실제 2,444개소로 파악됐다.

지역별로 충전시설은 경기가 허가대상 319개소, 실제 95개소롤 1위를 기록했으며, 경남이 허가대상 234개소, 실제 69개소로 그 뒤를 이었다.

저장시설은 경기가 허가대상 749개소, 실제 420개소를 기록했고, 다음으로 경남이 허가대상 722개소, 실제 397개소를 기록했다.

허가대상 고압가스 충전시설은 용기 또는 차량에 고정된 탱크에 고압가스를 충전할 수 있는 설비로 고압가스를 충전하는 것으로서 △가연성가스(액화석유가스와 천연가스는 제외) 및 독성가스 충전 △앞의 항목 외의 고압가스의 충전으로서 1일 처리능력이 10㎥ 이상이고 저장능력이 3톤 이상인 것을 말한다.

■ 특수독성가스 제조 27개소·저장 60개소

특수독성가스 제조시설은 허가대상이 27개소, 실제 20개소, 저장시설은 허가대상이 60개소, 실제 44개소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제조시설은 울산이 허가대상 8개소, 실제 4개소를 보였으며, 이어 충북이 허가대상 5개소, 실제 5개소로 그 뒤를 이었다.

■ 일반고압가스 판매 592개소

일반고압가스 판매시설은 592개소를 기록했으며, 일반·LPG 판매시설은 1,367개소를 기록했다.

일반 판매시설은 경기가 169개소를 기록했고, 일반·LPG 판매시설은 경기가 242개소로 가장 많았다.

특수독성가스 제조 27개소·저장 60개소

가스별 산소 313·질소 273·알곤 269개소

■ 산소 313개소, 가장 많아

전국의 가스별 고압가스 충전시설을 살펴보면 △수소 74개소 △산소 313개소 △암모니아 21개소 △염소 6개소 △탄산가스 221개소 △질소 273개소 △알곤 269개소 △헬륨 85개소 △기타가스 481개소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소는 △서울 2개소 △부산 1개소 △대구경북 4개소 △인천 7개소 △광주전남 3개소 △대전충남 3개소 △울산 4개소 △경기 27개소 △충북 5개소 △충남은 9개소 △전북 4개소 △전남 2개소 △경북 1개소 △경남 4개소 △제주 1개소로 나타났다.

산소는 △서울 1개소 △부산 22개소 △대구 20개소 △인천 19개소 △광주 11개소 △대전충남 7개소 △울산 15개소 △경기 66개소 △강원 14개소 △충북 15개소 △충남 16개소 △전북 11개소 △전남 19개소 △경북 23개소 △경남 60개소 △제주4개소로 나타났다.

탄산가스는 △서울 1개소 △부산 23개소 △대구 17개소 △인천 11개소 △광주전남 12개소 △대전충남 3개소 △울산 13개소 △경기 40개소 △충북 10개소 △충남 11개소 △전북 3개소 △전남 6개소 △경북 14개소 △경남 55개소 △제주 2개소로 나타났다.

■ 저장탱크 산소 2,302개 최다

고압가스 저장탱크 설치현황을 살펴보면 △산소 2,302개 △질소 1,574개 △수소 149개 △탄산가스 999개 △염소 86개 △암모니아 173개 △알곤 624개 △프레온 45개 △VCM 28개 △프로필렌 91개 △에틸렌 114개 △부타디엔 60개 △기타 726개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산소는 △서울 52개 △부산 117개 △대구경북 119개 △인천 106개 △광주전남 98개 △대전충남 93개 △울산 198개 △경기 268개 △강원 42개 △충북 77개 △충남 126개 △전북 116개 △전남 304개 △경북 132개 △경남 365개 △제주 86개를 기록했다.

질소는 △서울 13개 △부산 51개 △대구경북 142개 △인천 67개 △광주전남 47개 △대전충남 121개 △울산 131개 △경기 360개 △강원 21개 △충북 124개 △충남 143개 △전북 73개 △전남 76개 △경북 68개 △경남 137개로 나타났다.

탄산가스는 △서울 4개 △부산 53개 △대구경북 85개 △인천 23개 △광주전남 34개 △대전충남 29개 △울산 140개 △경기 118개 △강원 19개 △충북 42개 △충남 55개 △전북 55개 △전남 100개 △경북 13개 △경남 251개 △제주 5개를 기록했다.

■ 용량별 10톤이하 1,212개 최다

가스의 종류에 따른 용량별 저장탱크 현황을 살펴보면 액화가스에서 산소의 경우 △10톤이하 1,212개 △10∼20톤 578개 △20∼30톤 209개 △30∼40톤 38개 △40∼50톤 23개 △50∼100톤 43개 △100∼500톤 20개 △500톤초과 34개로 파악됐다.

질소의 경우 △10톤이하 590개 △10∼20톤 436개 △20∼30톤 253개 △30∼40톤 47개 △40∼50톤 38개 △50∼100톤 36개 △100∼500톤 41개 △500톤초과 42개로 나타났다.

탄산가스의 경우 △10톤이하 383개 △10∼20톤 356개 △20∼30톤 101개 △30∼40톤 13개 △40∼50톤 55개 △50∼100톤 38개 △100∼500톤 30개 △500톤초과 16개로 기록됐다.

압축가스에서 산소의 경우 △500㎡이하는 5개 △500∼1,000㎥ 3개 △1,000∼2,000㎥ 8개 △2,000∼3,000㎥ 3개 △3,000∼4,000㎥ 0개 △4,000∼5,000㎥ 2개 △5,000㎥초과 24개로 파악됐다.

질소의 경우 △500㎡이하는 26개 △500∼1,000㎥ 14개 △1,000∼2,000㎥ 14개 △2,000∼3,000㎥ 6개 △3,000∼4,000㎥ 1개 △4,000∼5,000㎥ 1개 △5,000㎥초과 29개를 기록했다.

수소의 경우 △500㎡이하는 10개 △500∼1,000㎥ 9개 △1,000∼2,000㎥ 19개 △2,000∼3,000㎥ 31개 △3,000∼4,000㎥ 21개 △4,000∼5,000㎥ 12개 △5,000㎥초과 28개로 나타났다.